은희석, 8살 연하 신부와 30일 결혼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04.26 13: 31

안양 인삼공사의 베테랑 가드 은희석(34)이 오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웨딩홀에서 신진(26)씨와 화촉을 올린다.
친구들과 모임에서 처음 만난 신부 신진양은 숙명여대 경영학과를 전체 수석으로 입학한 재원이다. 은희석은 신부에 대해 "비록 나이는 8살 연하에 아직 학생 신분이지만 생각이 깊고 배려심도 많아 농구 선수인 나의 맘을 편하게 해준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은희석은 안정된 결혼 생활을 바탕으로 팀의 우승을 향한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갈 거라는 다짐도 빼 놓지 않았다. 한편 두 사람은 미국 뉴욕으로 7박 9일의 일정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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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양 인삼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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