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발칙한 ★들의 말말말!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4.26 17: 29

거침없는 입담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타들이 있다. 솔직해도 너무 솔직한 이야기로 연일 화제를 만들고 있는 것.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는 솔직함을 넘어서는 개인사 고백으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대표적 인물이다.
광희는 자신의 성형수술 사실을 숨기기는커녕 은밀한 속사정까지 거침없이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게스트로 출연한 광희는 “얼굴 전체를 성형수술 받았다”면서 “수술을 하고나면 더 하고 싶어지는 게 사람 마음”이라고 성형수술 중독에 빠진 사연의 주인공에게 적극 맞장구를 쳤다.
광희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처음에 코를 높게 세우고 클럽에 가서 마음에 드는 여자에게 윙크를 했는데 코에서 ‘빠삭’ 소리가 났다”면서 미간 사이 코 근육과 뼈가 붙지 않아 염증이 생겨 재수술을 받았다는 사연까지 거침없이 공개했다.
같은 날 SBS에서 방송된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한 박수홍 역시 어린 여자와 야한 여자를 좋아한다는 MC진의 말에 순순히 수긍하면서 “과거엔 눈동자와 머릿결을 봤는데 점점 뒤태와 골반 쪽을 보게 된다”며 노골적으로 이상형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솔직, 발칙한 발언으로 화제를 낳고 있는 연예인들의 입담에 시청자들의 눈과 귀가 모아지고 있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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