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조하랑, "박정아가 연기 조언..좋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4.26 15: 41

그룹 쥬얼리 출신 조하랑이 본격 연기 도전을 앞두고 박정아로부터 응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하랑은 26일 오후 서울 마포가든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아침연속극 '두근두근 달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박정아 언니와 미용실이 같다. 아침에 준비하면서도 봤다. 함께 KBS에서 드라마를 하게 돼 반갑고 좋다"고 말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또 "드라마는 박정아 언니가 먼저다보니 공연 무대와 다른 점과 어떻게 적응하면 되는지 같은 얘기도 해줬다"고 덧붙였다.

그룹 쥬얼리 멤버로 활동했던 조하랑은 '두근두근 달콤'에서 방송국 사장 정도형(민석 분)의 전처로 출연한다. 
한편 '두근두근달콤'은 셀룰러메모리(장기이식 수혜자에게 기증자의 성격과 습성이 전이되는 현상) 현상을 통한 두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 죽음을 앞둔 아버지의 사랑 등을 통해 기적 같은 인간의 사랑을 그려낼 예정이다. 조하랑 외에 허영란, 민석, 이정길, 임예진, 원기준, 박형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5월 2일 오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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