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도플갱어 손은서 “비키니...아버지께 창피했다”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4.26 15: 50

소녀시대 서현의 닮은꼴로 눈길을 끌고 있는 배우 손은서가 자신의 비키니 사진이 화제가 됐던 것과 관련해 속상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SBS ‘강심장’에 출연한 손은서는 “검색창에 손은서를 치면 연관검색어에 비키니라는 말이 같이 나온다”며 “평소 엄격한 아버지가 이를 보시고 아무 말씀도 하지 않아 오히려 더 부끄러웠다”고 말했다.
또 “안티 까페와 미니홈피에 달린 댓글들을 보니 부모님 생각이 먼저 났다”면서 “연관검색어에 안티라는 말도 같이 나온다”며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손은서는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이기도 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 날 강심장에는 손은서 이외에도 김형준, 제국의 아이들 광희, 씨엔블루의 정용화, 이정신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이들의 활약상은 26일 밤 전파를 탄다.
tripleJ@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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