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천둥의 신’ 영진위 예매율 1위 점령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4.26 17: 27

영화 ‘아이언맨’ 시리즈의 제작사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새 작품 ‘토르 : 천둥의 신’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토르 : 천둥의 신’은 26일 전국 극장 온오프라인의 예매량을 집계하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서 24.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주 개봉해 흥행 순항 중인 액션 영화 ‘분노의 질주 : 언리미티드’를 비롯해 송새벽, 이시영 주연의 코미디 ‘위험한 상견례’, 민규동 감독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오른 것이어서 의미가 남다르다.

전쟁을 일으킨 죄로 신의 세계에서 쫓겨난 천둥의 신 ‘토르’가 자신의 절대 능력을 되찾고 신과 인간 모두를 위협하는 거대한 위기에 맞서 슈퍼히어로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이 영화는 언론 공개 후부터 신의 세계와 현대를 오가며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볼거리와 액션으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국내에선 28일 개봉한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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