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가공할만한 공격력이 폭발시키며 LG 트윈스를 시즌 첫 3연패의 늪에 빠뜨렸다.
롯데는 26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LG전에서 0-4로 끌려가다 상대 수비 실책을 틈타 야금야금 추격을 시작해 7회 강민호의 동점타와 대타 황성용의 역전타 덕분에 8-5로 승리를 거뒀다.

7회말 1사 만루 롯데 전준우의 2타점 적시타때 홈을 밟은 황성용이 덕아웃에서 환영을 받고 있다. 황성용은 박종윤을 대신해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역전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 soul1014@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