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베테랑 김윤석에게도 밀리지 않는 포스 '화제'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4.27 08: 44

배우 유아인이 충무로 베테랑 연기파 배우 김윤석에게도 밀리지 않는 연기 포스를 뿜어내고 있어 화제다.
김윤석과 유아인는 영화 ‘완득이’ 촬영에 한창이다. 이 작품은 불우한 가정환경, 주먹질이 일상이 된 고등학생 ‘완득’이 사사건건 간섭하는 막무가내 담임교사 ‘동주’를 통해 점차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
‘완득이’ 한 관계자는 “유아인이 충무로 베테랑 연기파 배우인 김윤석과 호흡을 처음 맞추면서도 전혀 나이와 경력에 밀리지 않는 연기 포스를 보여줘 촬영 스태프들 사이에서도 칭찬이 자자하다”며 “현장에서 늘 예의를 깍듯하게 하면서도 카메라가 돌아가기 시작 할 때는 자신의 연기를 담담히 풀어내며 연기 내공을 뿜어내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유아인은 지난해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하늘과 바다’ 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올해 영화 ‘완득이’로 본격적인 스크린 첫 주연으로 나섰다.  
2월 27일 크랭크인 후 열정적이고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로 촬영에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영화 ‘완득이’는 올 하반기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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