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홍보대사 선정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4.27 09: 01

 
짱구춤으로 큰 인기를 모은 걸그룹 달샤벳이 영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의 홍보대사를 맡았다.
 

달샤벳의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5월5일 어린이날 개봉을 앞두고 있는 '짱구는 못말려'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면서 "짱구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달샤벳은 데뷔 초 짱구를 연상케하는 안무로 큰 인기를 끌며 짱구와 인연을 맺었으며, 최근 진행된 한 온라인 사이트의 ‘짱구와 가장 어울리는 밝고 사랑스러운 걸그룹’ 설문조사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1위로 꼽히기도 했다.
 
한편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은 지난 2009년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원작자가 마지막으로 제작에 참여한 작품이어서 팬들에게는 더욱 의미있는 작품이 될 전망이다. 위기에 빠진 미래의 자신과 약혼녀를 구하기 위한 짱구와 친구들의 시공을 초월한 모험이 그려졌다.
 
rinn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