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가수 박재범 팬클럽 ‘Always JAY’가 소외된 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평소 기부를 잘 하기로 유명한 박재범의 팬클럽은 지난 25일 박재범의 생일과 27일 박재범의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하여 박재범의 이름으로 기부했다.
이번에 모금된 기부금은 배드민턴 국가대표를 꿈꾸는 학생의 꿈을 이뤄주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어려운 가정형편에 제대로 연습이 불가능했던 이 학생은 이번 'Always JAY'의 기부로 생활비와 운동비 지원이 가능해졌다.

박재범 팬들은 “어진이가 늘 박재범처럼 씩씩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잃지 않으면 좋겠다”며, “소외된 환경 속에서 고통 받는 아이들이 희망을 갖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재범 팬들의 기부금액이 1억원을 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goodhmh@osen.co.kr
<사진> 싸이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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