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는 빠지는 머리카락의 양이 자라는 양보다 많아지면서 머리에 두피가 드러나는 증상으로 외모의 변화로 스트레스를 받는 질환이다. 처음에는 보기 싫게 드러난 두피를 탈모 주변의 머리카락으로 가리고 다니지만 계속해서 빠지는 모발 앞에 한계에 부딪치게 된다.
탈모가 심해질수록 탈모반이 넓어지면서 이를 가리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들을 생각한다. 가장 많이 사용 방법으로 모자를 쓰거나 가발을 착용하게 된다. 하지만 모자를 쓰고 다니는 것도 제한되는 장소가 있고 가발 착용 역시 가렵고 불편하며 가끔 벗겨지는 것에 신경을 쓰느라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더구나 봄철은 그럭저럭 버티고 있지만 여름이 다가오면 숨 쉬는 것조차 불편한 더운 날씨에 모자와 가발을 쓰고 다닌다는 것은 그 자체가 곧 고행이 된다.
이런 고통에서 벗어나기 자가 치료의 방법 등을 이용하여 증상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 민간요법이나 탈모방지제품 들을 이용한 방법이 대부분이나 초기 탈모가 아니고서는 큰 효과를 보기가 어렵다.
때문에 마지막 방법으로 모발이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모발이식은 현재로서 가장 탈모 개선효과가 높은 치료방법이다. 탈모의 영향을 받지 않는 자신의 후두부 모발을 탈모 부위에 옮겨 심어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게 하여 결과에 만족감도 높다.

포헤어 모발이식센터 방지성 원장은 “탈모가 악화된 경우 임시방편으로 드러난 두피를 가리고 다니는 것으로는 문제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탈모는 조기에 병원을 방문할 경우 간단한 약물치료와 생활개선 정도로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만약 방치하여 탈모가 장기간 진행되었다면 모발이식을 이용하여 근본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입니다”라고 설명한다.
모발이식 선택 시 중요한 점은 높은 생착률과, 풍성한 모발, 자연스러운 결과가 가능한 방식을 택하는 것이다. 또한 후두부 절개의 두려움과 통증, 흉터에 대한 걱정이 없다면 더욱 부담 없는 결정이 가능하다.
포헤어 모발이식센터의 CIT모발이식은 비절개식을 개선한 모발이식 방법으로 높은 생착률이 특징이다. 미국 포헤어 본원의 John P. Cole 박사에 의해 고안된 모발이식 방법으로 모낭 적출부터 자체 개발한 적출기와 고배율확대경으로 모낭의 손상을 줄여서 적출한다.
또한 채취에서 이식과정에서 모낭이 체외 노출되는 시간을 줄여 모낭세포의 손상을 최소화 했다. 이는 모낭의 손상률을 3%까지 낮추고 이를 통해 생착률을 95%로 끌어올려 결과에 만족감을 높인다.
생착률 만큼 중요한 것은 모발을 촘촘하게 이식하여 정상 모발과 유사한 풍성한 결과를 얻는 것이다. CIT모발이식은 슬릿방식의 이식으로 정상 모발에 근접한 조밀한 밀도로 이식이 가능하다. 일반 식모기에 비하면 두 배 정도 높은 밀도로 이식할 수 있다.
선별적인 채취가 가능한 것도 CIT모발이식의 장점으로 모낭 당 머리카락수가 많은 모발을 채취하여 이식하고 탈모 부위와 유사한 모발을 통해 자연스러운 디자인으로 이식한다.
탈모로 드러난 두피를 가발이나 모자 등의 일시적인 방법만으로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만약 탈모 때문에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가 심하다면 전문병원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사진>포헤어 모발이식센터 방지성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