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신현준·탁재훈, ‘가문 시리즈’ 4탄으로 웃음 핵폭탄 예고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4.27 10: 29

배우 김수미, 신현준, 탁재훈이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영화 가문 시리즈 4탄 ‘가문의 수난-가문의 영광4’에서 다시 뭉쳤다.
‘가문의 영광’으로 시작된 가문 시리즈는 1탄에서 520만 명, 2탄인 ‘가문의 위기’로 570만 명, 3탄 ‘가문의 부활’로 320만 명을 동원하며 관객들을 웃음바다에 빠지게 했다.
5년 만에 속개된 4탄 ‘가문의 수난-가문의 영광4’엔 ‘홍회장 일가’의 수장 김수미를 비롯해 장남 인재역을 맡은 신현준, 차남 석재 역의 탁재훈, 막내 경재 역에 임형준 등 출연, 전편에 이어지는 스토리로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이번 편에서는 조직생활을 청산하고 ‘엄니 손 식품’을 차린 홍회장 일가가 해이해진 가문의 단합대회 겸, 생애 최초로 떠난 해외여행에서 사상초유의 사건에 맞닥뜨리며 예측불허 수난을 겪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들과 함께 수난을 겪을 일행으로 가문 시리즈의 감초 정준하와 현영이 합류한다. ‘가문의 위기-가문의 영광2’에서 신현준의 맞선녀로 깜짝 등장했던 현영과 2편, 3편을 통해 백호파의 행동대장에서 ‘엄니 손 식품’의 비서실장으로 거듭난 정준하의 연기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막강한 웃음을 책임질 예정. ‘가문의 수난’은 5월 촬영을 시작해 9월 추석에 개봉한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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