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성장’ 아역배우 누가 있나?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4.27 14: 00

[OSEN=황미현 인턴기자] 과거 아역배우로 활동했던 유승호와 신세경이 폭풍 성장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잘 자라줘서 고맙다”는 반응을 얻어냈다. 최근 아역 배우로 활동했던 또 다른 이들이 파란을 예고하며 속속 등장해 제2의 유승호와 신세경에 도전한다.
# ‘꼭지’ 김희정, 글래머러스한 여인으로 변신
2000년 KBS 2TV ‘꼭지’에서 원빈의 조카로 데뷔한 김희정이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게재했다. 김희정은 과거 까무잡잡한 피부에 귀여운 덧니는 온데 간데 없고,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여신급’ 미모로 여인의 향기를 물씬 풍겼다. 김희정은 올 초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 본격적인 성인 연기에 도전할 예정이다.
# '리틀 황신혜‘ 이세영, 변함없는 눈부신 외모
1996년 MBC ‘뽀뽀뽀’로 데뷔한 이세영은 최근 구하라와 함께 성신여대 입학식에서 교가를 제창해 화제가 됐다. 김희정은 아역배우 시절 귀여웠던 모습 그대로 간직해 여전히 황신혜 미모에 버금 갈만 하다는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올 초 11학번으로 성신여대 미디어영상연기학과에 진학한 이세영은 진지한 모습으로 수업에 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 바 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 ‘어린 장금이’조정은, 어엿한 고등학생
MBC ‘대장금’에서 이영애의 아역으로 활약했던 조정은은 지난 달 SBS‘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어엿한 고등학생이 된 모습을 공개했다. 똘망똘망한 눈과 오동통한 볼로 귀여운 외모를 자랑했던 조정은은 성숙해진 여고생의 모습을 보였다. ‘대장금’의 대히트로 조정은의 어린 시절 모습이 각인 된 대중들은 훌쩍 자란 조정은의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 ‘아이스크림 소녀’ 최아라, 본격적인 연기활동
한 CF에서 깜찍한 모습으로 아이스크림을 사라고 외치던 최아라가 최근 큰 키와 ‘레전드급’미모로 본격 연기활동에 나섰다. 최아라가 아이스크림 CF를 찍던 당시의 나이는 7살. 11년이 지난 지금 최아라는 고등학생이다. 최아라는 케이블채널 드라마큐브에서 제작한 ‘빅히트’에서 아이돌가수로 출연 지난 21일 첫 방송 됐다.
goodhmh@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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