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이 현실로, 살아 숨쉬는 과학체험관 와이월드 개관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4.27 14: 20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신비하고 특별한 과학체험
세계적인 유아교육학자인 몬테소리와 피아제는 아이들의 오감체험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이들이 충분히 보고, 듣고, 말하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이 지적, 정서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 아이들의 과학 학습도 마찬가지다. 오감을 자극해 아이들의 과학 호기심을 길러줘야 한다.
아이들은 책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상상력을 키운다. 또한 그 책이 영상화 되어 나왔을 때 아이들은 열광한다. 보고, 듣는 것에서 더 나아가 책의 내용을 만지고 느낀다면 아이들의 지적, 정서 발달에 큰 영향을 준다.
5월, 아이들이 충분히 보고, 듣고, 말하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과학체험관이 개관한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과학학습만화를 바탕으로 만든 전시관이다. 상상 속에서만 봤던 공룡이나 자연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부천 상동에 위치한 건축물 미니어처 테마파크인 아인스월드(www.aiinsworld.com)에서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과학체험관  “Why? World”(와이월드)를 5월 초 개관한다.
Why? World(와이월드)는 보고, 듣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과학 체험전이다. 무려 3000만 부나 팔린 과학 학습 만화 ‘예림당 why 시리즈’를 테마로 한 체험형 전시관이다. 책에서 인기를 끈 7가지 주제(공룡, 독 있는 동식물, 발명과 발견, 사춘기와 성, 바다, 동굴, 유전과 혈액형)를 전시한다. 어린이들이 주제를 스스로 선택,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능동적인 참여가 가능하다.
각각의 체험관은 생생한 체험학습을 위해 최첨단 입체영상과 기술로 만들어져 누구나 직접 보고, 듣고, 참여할 수 있어 흥미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것으로 기대되는 <공룡>관에서는 3D 입체영상을 통해 공룡의 탄생과 멸종의 과정을 볼 수 있으며, <바다>관에서는 신비한 바다의 세계를 생생히 재현한 아름다운 공간을 지나 보물선에서 펼쳐지는 영상 뮤지컬도 관람하며 바다 생태계 보존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탐험대장과 함께 신비한 동굴 체험을 선사하는 <동굴>관에서는 몇 만년 동안 숨겨져 있던 신비한 동굴의 모습과 동굴 속 생성물인 종유석, 동굴 진주 등을 탐험할 수 있으며, 아바타 캐릭터를 통한 ‘내 몸 들여다보기’ 체험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이는 <사춘기와 성>관에서는 올바른 성 개념을 배울 수 있다.
그 밖에 발명품과 발명가의 연관관계를 터치식 매직비젼을 통해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는 <발명과 발견>관과 책 모양의 영상 패널을 통해 유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유전과 혈액형>관 등도 있다. 또한 탁본 표본 체험장, 화석 발굴장, 공룡 디오라마 등으로 꾸며진 이벤트 존에서 학습 내용을 복습할 수 있다. 
Why?world(와이월드)는 아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과학체험관으로 미니어처 테마파크인 ‘아인스월드’ 내에 있어 두 배의 즐거움을 준다. 아인스월드는 세계 유명 건축물을 완벽히 재현해 마치 세계여행을 하는 기분이 나게 한다. 서울교육청에서 현장학습 체험기관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아인스월드는 “Why?World”의 개관을 기념하여 6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회원가입 후 티켓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입장권을 20% 할인 판매하며, 이벤트 기간 중 연간 회원권은 50%까지 특별 할인 판매한다. 또한 온라인 티켓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카메라, 아이패드, 노트북 등의 다양한 경품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표전화 032)320-6000.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