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지난 26일 암으로 생을 마감한 배우 김인문이 오는 28일 발인한다.
28일 진행되는 故김인문의 발인은 오전 7시 30분 서울 세브란스 병원을 출발하여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S를 한 바퀴 돌고 일산 크리스천 메모리얼 파크 납골당으로 향한다.
故 김인문은 KBS 1TV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에 20년 넘게 출연하며 국민 아버지로 사랑받아왔다.

고인은 지난 2005년 8월 뇌경색으로 쓰러졌으나 재활에 성공, 2007년부터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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