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이 방송을 통해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한 뒤 주위 오빠들로부터 대시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현영은 27일 오후 서울 대치동 디아망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안미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얼마 전 아침 방송을 통해 공개한 집이 화제가 됐다. 이후 주위의 반응이 어땠나"하는 질문을 받고 "방송 나가고 주위의 오라버니들이 대시를 많이 하더라"고 답하며 웃었다.
현영은 최근 SBS '좋은 아침'을 통해 100평대 초호화 자택을 공개, 네티즌 사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현영은 재태크를 통해 집을 마련하게 된 사연 등을 공개 눈길을 끌었다. 방송 후 진정한 '골드미스'로 등극, 모두의 부러움을 산 상황.

이날 현영은 "사실 방송에서 집을 공개한 것이 처음은 아닌데 이상하게도 이번에는 크게 화제가 되더라"며 "방송을 보고 대시한 오라버니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진지하게 생각할 사람은 없다"고 말하며 웃은 뒤, "좋은 사람은 조만간 나타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현영은 '동안미녀'를 통해 5년 만에 드라마 연기를 다시 재개한다.
한편 '동안미녀'는 서른네 살의 노처녀가 '절대 동안' 외모를 무기로 고졸 학력, 신용불량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룬다는 로맨틱코미디다. 장나라, 최다니엘, 류진, 김민서와 함께 현영, 오연서, 유연지, 홍록기 등이 출연한다. 특히 김혜옥, 김미경, 나영희, 김규철 등 탄탄한 중견 라인이 합류, 드라마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5월 2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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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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