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라이언 사도스키의 1군 복귀가 임박했다.
정규 시즌 개막을 앞두고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던 사도스키는 27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퓨처스 경기에 선발 등판, 3이닝 1실점(3피안타 1피홈런)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1km에 평균 136km였다.

사도스키는 구단 관계자를 통해 "이날 투구에 만족했고 통증이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사도스키는 29일 가벼운 캐치볼을 소화한 뒤 30일 광주구장에서 열리는 KIA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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