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현빈이 첫 휴가를 4박5일 동안 보내고 27일(오늘) 오후에 복귀한다.
현빈은 22일 신병훈련소에서 수료식을 갖고 퇴소한 이후 인천 백령도 6여단으로 이동, 신고식을 마치고 23일부터 첫 휴가를 다녀왔다. 4박 5일 동안 꿀맛 같은 휴가를 보내고 27일 오후 인천으로 복귀한 뒤에 29일 백령도 6여단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현빈의 소속사인 AM 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23일 오전 인천에서 첫 휴가를 나온 현빈이 휴가 첫날 저녁에 장동건, 한재석과 서울 모처에서 함께 저녁식사를 가졌다. 함께 담소를 나누며 오랜만에 회포를 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장동건과 현빈은 같은 소속사 선·후배관계이고 한재석 역시 평소 끈끈한 우정을 나눈 관계이다. 현빈의 군입대전부터 오랜 세월 남다르게 우정을 나눈 돈독한 선·후배인만큼 현빈도 휴가 첫날은 장동건 한재석과 식사를 하며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그 외의 시간에 현빈은 집에서 조용히 휴식을 취하며 가족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학교 선후배와 잠깐 만나 즐거운 휴가의 한 때를 보냈다고.
한편 현빈의 휴가 종료 시점인 29일 백령도로 들어가는 오전, 오후 배편은 현빈의 팬들로 인해 거의 매진된 상황이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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