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최원영, 웨딩드레스 촬영 '진짜 부부 같네'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4.27 16: 42

이영은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자태를 뽐냈다.
 
SBS 새 일일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 신영 역을 맡은 이영은은 쇄골이 드러나는 순백색 웨딩드레스를 입고 남편 윤민준 역 최원영과 함께 촬영에 임했다.

 
사실 이영은은 이번 작품에서 뿐만 아니라 화보 촬영 등을 하며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여러번 공개한 바 있다.
 
이영은은 "우연찮게도 웨딩드레스를 입을 기회가 많다보니 내게 잘 맞는 드레스를 고를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그 중에서도 '산부인과' 때 우여곡절 끝에 송중기씨와 결혼하면서 입었던 때가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지난 '산부인과'에서는 내가 간호사 역을 맡아 임신부와 인연을 맺었는데 이번에는 직접 그 역할을 하게 됐다. 지난 번에 임신부에 대해 유심히 연구했던 게 이번 연기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호박꽃순정’ 후속으로 5월 16일 첫방송되는 ‘당신이 잠든 사이’는 분만사고로 얽힌 두 부부와 두 가족의 운명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8월에 내리는 눈’의 마주희 작가와 ‘하노이 신부’‘소금인형’의 박경렬 PD가 힘을 합쳤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