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승무원학원에서는 지난 26일 대한항공 임원면접 합격생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대상은 대한항공 신검에 참여한 지원자들과 ANC승무원학원 수강생들이었다.
이 조사 결과에 의하면 상반기 대한항공 채용 합격자들의 큰 특징은 지원 경험이 3번 이상인 장수생들의 합격생이 많았다고 한다. 자연스럽게 합격자의 연령 또한 작년 24세에서 26세로 올라갔다. ANC승무원 학원 조사자 중에는 30대도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또한 토익점수의 경우는 500- 700점 사이가 많았으며 신장의 경우 160cm에서 169cm까지 다양했다. 학력은 대학교 재학생 보다는 졸업생들이 대부분이었다.

그 동안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을 취업준비생 중에는 나이가 많거나 여러 번 지원했기 때문에 더 이상 지원이 불가능 하다고 스스로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번 대한항공 상반기 합격생들 평균을 보면 그렇지 않다는 점을 확연히 볼수 있다.
올 한해 대한항공의 경우 A-380 도입으로 인해 많은 인원을 채용한다고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경우 올 중반기 하반기에 채용이 또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있다. 대한항공 승무원의 꿈이 있는 수험생들이라면 차근차근히 준비하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23년 전통의 ANC승무원학원 관계자는 이야기 하고 있다.
매번 합격생들 대상으로 합격기준과 합격포인트, 그리고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고 있는 ANC승무원학원에서는 보다 많은 합격생 배출을 위해 합격 기준점을 찾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보다 많은 대한항공 승무원 합격생관련 통계자료 등은 ANC승무원학원 홈페이지(www.anc.co.kr)나 전화(1644-0222)로 알아 볼 수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