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내야수 정성훈이 시즌 첫 아치를 쏘아 올렸다.
정성훈은 27일 사직 롯데전서 3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 6-3으로 앞선 6회 가운데 펜스를 넘기는 2점 홈런을 작렬했다.

3회 1사 1,3루서 좌전 적시타를 터트렸던 롯데 3번째 투수 허준혁과 볼 카운트 1-3에서 5구째를 받아쳐 중월 투런 아치(비거리 125m)로 연결시켰다.
한편 LG는 6회초 현재 8-3으로 크게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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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박준형 기자=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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