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야구 LG,'화끈하게 대승 거뒀어'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1.04.27 22: 36

LG 트윈스가 3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지난 23일 잠실 KIA전 이후 3연패에 빠진 LG는 27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 경기서 외국인 투수 벤자민 주키치의 역투와 타선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15-7로 승리했다.
 
LG 타선은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쳤다. 0-2로 뒤진 2회 2사 1루서 조인성이 1타점 2루타를 터트려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리고 오지환의 중전 안타로 2-2 균형을 맞췄다. 곧이어 박경수가 볼넷을 고르고 이대형이 우중간 적시타를 때려 3-2로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종료 후 LG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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