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천둥의 신', 28일(오늘) 개봉..예매율 41.6% 압도적 1위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4.28 07: 42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토르: 천둥의 신’이 28일(오늘) 개봉하는 가운데 압도적인 수치로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2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실시간 영화예매 집계에 따르면, ‘토르: 천둥의 신’은 41.6%의 압도적인 예매율로 예매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토르: 천둥의 신’은 전쟁을 일으킨 죄로 신의 세계에서 쫓겨난 천둥의 신 ‘토르’가 자신의 절대 능력을 되찾고 신과 인간 모두를 위협하는 거대한 위기에 맞서 슈퍼히어로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 북유럽 신화에서 비롯한 신(神)의 신분을 지닌 새로운 슈퍼히어로의 매력과 ‘아이언맨’ 제작진이 총출동해 완성시켰다. 

원작의 독보적인 인기와 더불어 신선한 캐릭터, 스펙터클한 스토리로 ‘아이언맨’을 넘어서는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2011년 첫 번째 블록버스터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나탈리 포트만이 선택한 차기작이자, 2011년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의 야성적 매력이 더해져 스펙터클한 액션 블록버스터의 정수를 보여줄 것이라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영화는 28일 2D와 3D로 개봉한다. 
한편 2위부터 5위까지 예매순위는 ‘분노의 질주’(17.9%), ‘적과의 동침’(8.5%), ‘수상한 고객들’(7.4%), ‘위험한 상견례’(6.5%)의 순서였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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