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야속하더라? 써마지 리프트, 세월 탓도 없더라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4.28 10: 12

세월 앞엔 장사없다. 정말 확실한 명언이요. 사실이다. 20대 시절 팽팽한 얼굴을 자랑하던 사람들도 30~50대가 되면 하나둘 눈옆의 잔주름에서부터 깊은 이마의 주름까지 생기기 마련이다. 물론 이러한 주름은 자연스러운 노화의 한 현상이지만 최근 동안열풍이 전국을 휩쓸고 있는 트렌드에 따르면 친구보다 깊은 주름은 왠지 나 혼자 늙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 마음의 주름까지 생긴다고 할 수 있다.
주름은 그 길이와 깊이를 통해 ‘늙어가고 있다’는 단호한 선언을 나 자신에게 내려준다. 따라서 모든 사람이 늙는 것이 싫고, 늙어 보이는 것을 어떻게든 멈추거나 혹은 돌리고 싶어 한다. 그래서 최근 피부미용계의 중요한 관심사는 주름치료이다.
-뉴써마지 주름치료와 쳐진 탄력치료의 대표적 시술
주름치료의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써마지 리프트가 있다. 이미 써마지는 국내에 소개된 10년동안의 임상을 통해서 주름을 치료하는 써마지 효과에 대해 증명이 되어있다고 할 수 있다.
부천 써마지 치료 더피부과 박일중 원장은 “써마지 리프트는 고주파를 이용하여 주름을 치료하는 시술로 수술에 대한 부담 없이 간편하게 수술할 수 있다. 써마지 리프트는 피부 깊숙이 진피와 피하지방층까지 강력한 고주파 열을 전달해 주름을 치료한다. 쉽게 생각하면 가정에서 다리미로 옷에 주름을 펴는 것과 같다. 이때 피부에 열손상을 주지 않는 것이 관건인데, 최근의 뉴써마지의 경우 자체 쿨링 시스템(Cooling System)을 작동시켜 열손상을 주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고 써마지에 대해 알려준다.
써마지는 콜라겐 생성을 자극하여 피부조직을 조여주기 때문에 주름 뿐 아니라 피부탄력을 유지하는데도 효과적이다. 이 시술은 특히 처진 볼살, 처진 목살, 처진 눈, 처진 턱선의 탄력을 개선하는데 많이 사용된다.
특히 눈꺼풀이 처지거나 눈밑의 잔주름이 생긴 경우에도 기존의 치료방법으로는 눈가 피부는 신체부위 중 가장 얇아 치료가 어려웠었으나 써마지를 통해 눈가부위의 잔주름도 개선이 가능하여 주부나 장년층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써마지 시술은 타 시술에 비해 커다란 장점이 있는데, 그것은 시술 후 탄력성이 떨어지는 다른 시술법과 달리, 써마지는 시술 후 3-6개월에 걸쳐 콜라겐이 생성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의 탄력이 좋아지는 것이다.
-치료보단 예방이 중요하다
이처럼 써마지는 주름치료와 처진 탄력치료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세상의 모든 일들이 그러하듯 ‘치료보다는 예방이 우선’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생활속에서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한데 생활속의 주름 예방법에 대해 써마지 리프트를 시술하는 더피부과 박일중 원장은 다음과 같이 알려준다.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수분을 많이 섭취하여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내가 건조하지 않고 적정수준의 수분이 유지되는 생활습관을 유지하여야한다. 또한 피부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을 막기 위해 자외선차단제나 선크림을 자주 발라주어야 한다. 자외선은 콜라겐과 엘라스틴섬유를 파괴해 피부 처짐과 주름을 유발하고 피부세포를 손상시켜 면역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반드시 차단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자주 인상을 찡그리는 습관도 고치는 것이 생활속에서 주름을 예방하는 방법이라 하겠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