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국제백신연구소(IVI) 한국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1.04.28 09: 38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국제백신연구소(IVI) 한국후원회(회장 조동성)와 손잡고 국제백신연구소의 어린이 전염병 예방백신 개발을 위한 후원활동에 적극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는 국내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로서 유엔개발 계획(UNDP) 주도로 1997년 설립, 저개발국 어린이를 위한 백신의 개발과 도입 촉진을 사명으로 하고 있다.
KBO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스타전 및 포스트시즌 입장권에 IVI 소개문구 표기, 올스타전 선수모자에 IVI 로고 삽입 등 IVI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더불어 페넌트레이스 입장수입의 1만분의 1을 IVI에 기부하는 'IVI 만분클럽'에 가입하고 선수들의 유니폼, 사인볼 등 애장품을 기부, 재정적 후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올스타전(7월23일)을 'IVI의 날'로 지정하고 각 구장 전광판을 통해 공익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야구팬들이 전세계 아동복지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백신개발을 위한 후원 활동에 동참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letmeout@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