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볼거리와 거대한 스케일로 관객을 압도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개봉이 임박하면서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영화 ‘토르: 천둥의 신’은 압도적인 수치로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2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실시간 영화예매 집계에 따르면, ‘토르: 천둥의 신’은 41.6%의 압도적인 예매율로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토르: 천둥의 신’은 전쟁을 일으킨 죄로 신의 세계에서 쫓겨난 천둥의 신 ‘토르’가 자신의 절대 능력을 되찾고 신과 인간 모두를 위협하는 거대한 위기에 맞서 슈퍼히어로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 북유럽 신화에서 비롯한 신(神)의 신분을 지닌 새로운 슈퍼히어로의 매력과 ‘아이언맨’ 제작진이 총출동해 완성시켰다.

이 작품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나탈리 포트만의 차기작이자, 할리우드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의 야성적 매력이 더해져 스펙터클한 액션 블록버스터의 정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는 28일(오늘) 2D와 3D로 개봉한다.
독특한 설정과 볼거리로 해외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끌어낸 ‘소스 코드’도 다음달 4일 개봉을 앞두고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은 타인의 사망 직전 마지막 8분을 경험할 수 있는 최첨단 기밀 시스템 소스 코드에 접속해 제한된 시간 내에 미래를 바꾸고 세상을 구해야 한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미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제이크 질렌할과 세계가 주목하는 던칸 존스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이 영화는 기발한 소재의 SF영화로 새로운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tripleJ@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