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니요'로 불리는 신예 에디 신이 세계적인 팝가수 레이디 가가와 동창으로 밝혀져 눈길을 끈다.
에디 신은 미국에서 명문대로 손꼽히고 있는 뉴욕대(NYU)의 '아트스쿨 Tisch School of Art(티쉬 스쿨 오브 아트)' 출신으로 레이디 가가와 2003년에 입학한 같은 학부 동창인 것.
'아트스쿨 Tisch School of Art(티쉬 스쿨 오브 아트)'는 매년 소수정예에 가까운 인원만을 선발하는 까다로운 입학기준으로 한국계 학생으로는 에디 신이 입학한 이후 한 명 정도 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져 '엄친아' 계열에 합류했다.

또 최근 에디 신과 레이디가가 대학동창으로 알려지면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에디 신과 레이디가가의 피아노 치는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 레이디가가는 검은 생머리에 초록색 드레스를 입고 차분하게 피아노를 치는 모습으로 현재 레이디가가의 파격적인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에디 신 또한 피아노를 치는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 미소년의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에디 신은 아지아틱스의 멤버로 첫번째 싱글앨범 '고(Go)'를 통해 성공적인 월드와이드 데뷔 신고식을 치뤘다. 현재 내달 국내에서 발매될 아지아틱스의 음반 작업과 이달 말 뉴욕 'the Circle Club'에서 열릴 예정인 아지아틱스 쇼케이스 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룬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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