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장근석이 지난 27일 일본 데뷔 싱글 '렛 미 크라이(Let me cry)'를 발매하고 당일 오리콘 데일리차트 1위에 올랐다.

장근석 측은 "'렛 미 크라이'의 예약 판매 및 매장 판매 수치는 대략 16만장 정도"라면서 "이 싱글은 통상반과 초회한정반 등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됐다. 일본 동북부 대지진 피해로 인해 한 달 연기돼 발매 된 상황에서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장근석은 "일본 오리콘 차트 순위가 집계됐다는 연락을 받고 확인을 해 보니 데일리 차트 1위를 해서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싱글 발매가 연기 되었음에도 많은 팬들이 기다려주시고 응원해 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싶다. 앞으로 팬 여러분께 더욱 좋은 노래와 멋진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근석은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상해 등 아시아 각국을 돌며 ‘2011 장근석 아시아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서는 장근석에 이어 소녀시대의 새 싱글 '미스터 택시'가 2위를 차지했다.
rinny@osen.co.kr
<사진> 트리제이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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