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황미현 인턴기자] 개봉을 앞둔 SF영화 ‘소스코드’가 실시한 ‘단 8분만이라도 대신 살아보고 싶은 스타는?’이라는 설문조사에 김태희가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영화 사이트 ‘예스24’에서는 지난 18일부터 일주일간 ‘영화 '소스코드’에서처럼 다른 사람의 몸에 접속할 수 있다면 단 8분만이라도 대신 살아보고 싶은 스타는?‘이라는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설문조사 결과 투표에 참여한 1059명의 네티즌 가운데 39%인 415명이 김태희를 선택했다. 네티즌은 “8분이 아니라 단 1분만이라도 김태희처럼 명석한 두뇌와 ‘여신급’미모로 살아보고 싶다”며 선택이유를 밝혔다.

김태희에 이어 김연아가 30%의 득표를 얻어 2위를 차지했으며 송혜교와 아이유가 뒤를 이었다.
한편, 2011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소스코드’는 주인공 콜터 대위가 기차에 타고 있던 교사 션의 기억에 8분간 접속해 기차 테러를 막는 임무를 수행한다는 내용으로 오는 5월 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