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5~6월 전주 일원서 유소년 리그 개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1.04.28 15: 35

'축구하고 싶은 사람 모여라!'.
전북 현대(단장 이철근)가  전북도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유소년리그를 개최한다.
전북은 축구 붐 조성과 함께 미래의 꿈과 희망이 될 어린이들에게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주최하고 (주)험멜코리아가 후원하는 '2011 전북현대모터스 유소년리그'를 실시한다.

오는 5월과 6월 전주시내 일원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초․중학교 각 10개 교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대한축구협회 미등록자로서 학교별로 담당교사 1명이상, 선수 13~20명 내외로 한다.
신청은 전북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 및 동의서 등을 다운로드 받아 5월 4일부터 6일까지 E-mail로(jbfc30@hyundai-motorsfc.com)접수하면 된다. 
 
조별리그 후 결선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우승팀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유니폼, 공 30개를 지급하며, 준우승과 3위 팀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유니폼, 공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또 MVP와 최다득점상은 상장과 트로피, 축구화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이철근 단장은 "도내 축구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올 해 처음 실시하는 대회 이지만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도내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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