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진, ‘헤드’ ‘Mr. 아이돌’서 열혈 캐릭터 변신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4.28 17: 01

배우 박예진이 물불 가리지 않는 열혈 캐릭터를 연달아 맡아 눈길을 끈다.
로맨틱 코미디 영화 ‘Mr. 아이돌’에선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열혈 프로듀서로, ‘헤드’에선 남동생을 구하기 위해 악전고투하는 여기자로 변신한 것.
박예진은 ‘Mr. 아이돌’에서 스타 메이커이자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미다스 손’으로 통하는 ‘사희문(김수로)’에 맞서 국민 아이돌을 키워내는 참피온뮤직의 프로듀서 ‘오구주’ 역으로 분한다.

‘헤드’에선 자살한 천재 의학자의 머리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 뒤 우연히 그 머리를 배달하다가 납치된 남동생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열혈 여기자로 활약한다. 정의감은 가득하지만 2% 부족한 열혈 기자 ‘신홍주’ 역할로 생애 처음 화끈한 추격 액션까지 소화해 낸다. 
영화 ‘청담보살’의 소문난 미녀보살 역으로 코미디 장르에 발을 들인 이후 ‘Mr. 아이돌’, ‘헤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기 변신을 펼쳐 보이고 있는 박예진에게 영화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tripleJ@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