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랄 간직한 ‘소금의 진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4.28 17: 28

[이브닝신문/OSEN=김중기 기자] 일본 방사능 사태 이후 요오드를 함유한 천일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주)솔트뱅크가 출시한 ‘소금의 진실’은 천일염의 미네랄 성분을 유지하면서, 외부 오염에 취약한 단점은 보완했다. 이 제품은 신안 천일염을 용해해 오염 물질을 제거한 소금물을 만들고, 그 물을 실내 유리염판 위에 부어 8시간 동안 소금 결정을 모은 것이다. 정제염이 불순물을 제거하는 전기분해 과정에서 천연 미네랄을 잃어버린 것과 달리 미네랄 성분을 그대로 간직한 게 특징이다.
조준호 솔트뱅크 대표는 대한염업협회 천일염 검수관 출신으로 위생 문제와 쓴맛이라는 천일염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 세계 최초로 고품질 천일염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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