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재활중인 KIA 투수 한기주(24)가 불펜피칭을 무난하게 소화해 복귀를 향해 급피치를 올리고 있다.
한기주는이날 28일 오전 광주 구장 불펜에서 모두 80개의 볼을 던졌다. 80~90%으로 힘으로 가볍게 볼을 뿌리면서 구위를 끌어올렸다. 한기주는 "현재 수술을 받은 팔굼치는 통증이 없다"고 말했다.

한기주는 점진적으로 투구수를 늘려갈 예정이다. 실전은 6월 중순께 2군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구단은 "1군 복귀는 7월초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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