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신바람 야구는 계속된다'

LG 트윈스가 난타전 끝에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원정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장식했다.

LG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서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8-7로 승리했다. LG 강타자 박용택은 데뷔 첫 3연타석 아치를 쏘아 올리는 등 4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아쉽게 고배를 마셨지만 롯데의 뒷심도 돋보였다.

경기종료 후 LG 선수들이 미소를 지으며 그라운드로 나오고 있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