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역전타로 팀 분위기 살려 만족한다"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1.04.28 23: 00

SK 내야수 최정이 이틀연속 3안타를 날리면서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최정은 28일 광주 KIA전에 5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3안타 2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3회 중전적시타로 4-3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7회에는 결승 우전안타를 날려 팀 승리를 견인했다.
전날 3안타에 이어 이날도 안타 3개를 거둬들여 타격감을 바짝 끌어올렸다. 타율도 3할3푼8리로 끌어올렸다. 경기후 최정은 "선발이 일찍 무너져 팀 분위기가 쳐진 가운데 (4회)운좋게 역전타를 날려 팀을 살린 것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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