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의 아찔한 드레스 속 무보정 각선미가 눈길을 끌면서, 각선미 미인에 다시 한 번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무작정 몸무게를 줄이는 다이어트가 대부분이었다면 남성은 초콜릿복근, 여성은 십일자 복근 등 체형을 가꾸는 것이 요즘 트렌드.
이렇듯 원하는 체형을 만들기 위해, 식이요법과 필라테스 및 개인 트레이너를 통해 운동을 하지만 이런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는 것이 바로 종아리다.
실제로 주부 김미정(가명, 39세) 씨는 “아이 출산 후 매일 핫요가를 통해 다이어트를 시도하고 있어요. 자세나 체형교정은 어느 정도 돼서 매우 만족해요. 하지만 옆구리나 팔뚝 군살은 여전하고, 종아리는 더욱 굵어진 것 같아 고민이에요”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와 관련 리젠피부비만클리닉 이영숙 원장은 “종아리는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는 원하는 각선미를 만들기 쉽지 않은 부위”라며 “종아리는 뼈를 제외하고 근육과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운동으로 인해 근육섬유가 늘어나면서 더욱 두꺼워지거나 지방만 연소시켜 종아리근육이 보다 도드라져 보일 수 있다. 대부분 근육과 지방이 함께 발달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날씬한 다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근육과 지방을 동시에 줄여야 한다”라고 조언한다.
▶ 몸매미인이 되기 위한 필수 정보 ‘슈퍼 HPL’ & ‘HPL더블스키니’
운동을 해도 빠지지 않는 군살, 운동을 할수록 더욱 두꺼워지는 종아리 살을 빼는 방법이 이슈다. 힘든 운동이나 맹목적으로 굶는 다이어트가 싫거나 지방흡입과 같은 수술을 무서워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신개념 체형교정방법으로, 슈퍼HPL과 HPL더블스키니가 그것.
슈퍼HPL은 기존의 HPL과는 엄연히 다른 방법으로 비수술적 비만치료로 효과적인 HPL, PPC, LLD의 장점만을 모아 놓은 신개념의 주사요법이며 쉽게 빠지지 않던 부분비만에 특히 효과적이다.
또한 종아리의 근육과 지방을 동시에 해결하는 HPL더블스키니는 HPL지방분해주사와 근육 주사요법, 레이저지방용해술을 통해 수술 없이도 종아리미인으로 만들어준다.
그러나 힘든 다이어트 없이 간단한 시술로 아름다운 다리 각선미를 얻었다고 해도 지키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일 터. 평상시 각선미를 유지하는 작은 생활습관들을 통해 그 아름다움을 지속해나가야 한다. 멋진 각선미를 위한 평소 생활습관은 다음과 같다.
▶ 예쁜 종아리를 위한 생활습관
첫째, 발가락을 모으고 90도 각도로 앉아보자. 앉는 자세를 바로 하는 것만으로도 안짱다리 교정은 물론 통통 다리도 날씬하게 만들 수 있다. 푹신한 의자에 몸을 쭉 빼고 앉기 보다는 약간 딱딱한 의자에 허리를 곧게 펴고 90도 각도로 앉아 발가락 끝을 모아준다.
둘째, 곧게 펴고 서면 좋다. 먼저 몸의 중심이 다리 안쪽으로 오도록 한다. 머리를 위쪽으로 끌어당기는 듯한 느낌으로 등을 곧게 펴주고 몸의 중심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한다.
셋째, 굽 높이가 다른 신발을 번갈아 신는다. 매일 같은 높이의 신발을 신으면 특정 부위에 알통이 생겨 다리 모양이 미워진다. 특히 무리하게 높은 굽을 신을 날 저녁에는 마사지로 근육을 풀어주고 다음날은 낮은 운동화나 로퍼를 신는 것이 각선미 미인의 지름길이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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