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변신' 김진, 2살 연하남과 연애 '깜짝공개'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4.29 10: 35

가수에서 디자이너로 변신한 김진이 연하남과의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3'(이하 프런코3')에 출연하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쳐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진은 “두 살 연하의 남자로 사귄 지는 2달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고 연애사실을 밝혔다.
김진은 “사실은 황보가 (남자친구를) 소개시켜줬다”면서 “그 동안 네 번의 연애경험이 있지만 결혼까지 생각했던 사람은 아직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황보는 “오래 전 친구가 트레이닝복을 입고 운동하고 있는 김진을 우연히 보고 한눈에 반해 밤잠을 설칠 정도로 좋아했다”면서 “얼마 전 내가 운영하는 식당에 왔다가 마주치게 돼 두 사람이 사귀게 됐다”고 김진의 러브 스토리를 풀어냈다.
여성그룹 ‘디바’ 출신의 가수에서 디자이너로 변신한 김진은 파이널 컬렉션에 오를 톱 3를 결정하는 마지막 미션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시며 결승 진출에 실패,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김진의 러브 스토리는 29일 밤 QTV ‘수미옥’을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tripleJ@osen.co.kr
<사진> QTV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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