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30일(토) 펼쳐지는 서울-제주(1경기), 인천-전북(2경기), 부산-전남(3경기)전 등 K-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1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축구팬 55.89%는 2경기 인천-전북전에서 전북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무승부 예상은 22.58%로 집계됐고, 나머지 21.53%는 홈팀 인천의 승리를 예상했다. 최종 스코어 역시 1-2 전북 승리(14.17%)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북은 최근 2연승의 상승세로 선두 포항을 바짝 뒤쫓고 있다. 평균 득점 또한 2.1점으로 리그 1위다. 인천 역시 성남(2-1)과 강원(3-1)을 꺾고 미드필더 박준태가 7라운드 MVP에 선정되는 등 상승세를 타며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서울-제주(1경기)전에서는 서울의 근소한 우세(42.12%)가 1순위로 집계됐고, 원정팀 제주 승리(29.51%), 무승부(28.37%) 예상이 뒤를 이었다. 최종스코어에서는 1-1 무승부가 17.83%로 최다를 차지했다. ‘디펜딩챔피언’ 서울은 현재 14위까지 추락해 최근 황보관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자진 사퇴를 하고 최용수 수석코치가 팀 재정비에 나섰다. 제주는 지난 시즌 서울을 상대로 2무 3패를 기록, 단 1승도 챙기지 못해 이번 경기에서 지난 시즌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부산-전남(3경기)전에서는 양 팀이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접전을 펼칠 것으로 나타났다. 원정팀 전남 승리 예상(35.22%)이 홈팀 부산 승리(33.63%), 무승부(31.15%) 예상을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최종스코어는 1-1 무승부(14.00%)가 높게 나타났다.
축구토토 스페셜은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18회차는 오는 30일(토)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발표된다.
이어서 발매되는 축구토토 스페셜+ 4회차에서는 오는 5월 1일 리버풀-뉴캐슬(1경기), 아스널-맨체스터유나이티드(2경기)전과 2일(월) 맨체스터시티-웨스트햄(3경기)전이 대상경기로 지정됐다. 1일 오후 7시 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게임 참여방법은 축구토토 스페셜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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