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이 자신의 뷰티 노하우를 담은 책 '고현정의 결' 출간기념회가 29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고현정은 이번 책에서 '우유빛깔' 도자기 피부를 위한 정성스런 세안법은 물론 화장대와 욕실 등 집 안의 개인적인 공간을 소개하며 인간 고현정의 모습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작가로 변신한 고현정은 "많은 여성들이 세간의 뷰티팁이나 '카더라 통신'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본인의 아름다움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만의 뷰티노하우를 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솔직한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배우 고현정이 기자회견을 마치고 취재진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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