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은이 눈부신 여왕미모를 발산한 웨딩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이세은은 최근 웨딩전문 매거진 ‘더웨딩’과 5월 봄에 걸맞은 로맨틱한 이미지와 시크한 이미지를 더한 특별한 웨딩 콘셉트로 화보촬영을 가졌다. 이번 화보촬영에 이용된 웨딩드레스는 KBS 1TV 대하드라마 ‘근초고왕’(극본 정성희, 유숭열 연출 윤창범, 김영조)에서 제1왕후 진홍란 역으로 열연중인 이세은의 ‘여왕 이미지’를 고려해 특별히 제작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세은은 화보 촬영에서 여왕의 고혹적이고 우아한 자태에서부터 5월의 신부의 러블리한 포즈까지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특히 상큼한 동안미모를 자랑하는 그녀가 눈을 강조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시크한 세련미를 더하면서 스태프들로부터 “왕족의 로열 웨딩을 보는 것 같다”는 찬사를 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세은은 “웨딩화보 촬영이 처음은 아니었지만, ‘근초고왕’에서 왕후 역을 맡고 결혼생활(?)을 해서인지 느낌이 남달랐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여자들에게 웨딩드레스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드레스의 느낌에 맞춰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프로다운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그동안 수개월간 사극 의상만 주로 입다가 여러 가지 드레스를 입다보니 기분도 새롭고 마치 날개를 단 기분이었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깜찍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세은의 여왕미모가 돋보이는 웨딩화보는 ‘더웨딩’ 5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세은은 ‘근초고왕’에서 진홍란 역을 맡아 남장여인으로 첫 등장한 이후, 전쟁여신, 만삭액션, 감옥난산에서부터 백제의 여걸왕후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선보이며 화제를 뿌리고 있다. 특별한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눈부신 미모를 선보인 이세은은 종영을 한달여 앞둔 이번 드라마에서 ‘백제의 어머니’로 진정한 국모의 위엄과 자태를 선보이겠다는 의지로 촬영에 더욱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issue@osen.co.kr
<사진> 더 웨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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