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채피부가 되려면 화장기 없는 얼굴이 깨끗하면서도 윤기가 흘러야 한다. 그러나 아무리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살리는 것이 유행이라고 해도 100% 민낯으로 외출을 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기본적인 화장은 필요하기 때문이다. 스킨로션의 기초제품부터 자외선 차단제 등은 기본으로 최근에는 BB크림까지 기본코스로 따라온다. 이 상태에서 얼굴에 난 점 등의 잡티를 가리기 위해서는 스팟 컨실러 제품을 함께 사용해야 하는데, 자칫 두꺼운 화장으로 보여 본연의 고운 피부를 돋보이게 하지 못할 수도 있다.
웰스피부과의 최원우 원장은 "자외선을 차단하는 제품은 외출 시는 물론이고 실내에서도 잊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은 햇볕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실내에서도 어느 정도 피부에 전해지기 때문입니다.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의 노화를 촉진해 주름이 생길 수도 있고, 멜라닌 색소와 반응해 잡티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일부 점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자외선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하지만 100%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현재까지 과학적으로 밝혀지진 않았지만 피부에 생기는 점은 멜라닌 세포 덩어리로 자외선과 어느 정도 연관이 있다고 추정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없지만 미관상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레이저 등을 통해서 제거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점의 근원을 제거하는 트리플 점빼기
점을 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재발을 막고, 피부의 흉터를 최소화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 자신의 피부에 난 점의 상태와 깊이를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우선이다. 점의 깊이를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시술을 받을 경우에는 일정 시일이 지난 후에 재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웰스피부과의 최원우 원장은 "점의 크기와 깊이에 따라 개인차가 있지만 보통 2~3회 가량 시술을 받으면 점의 근원까지 제거할 수 있습니다. 1차적으로 점을 제거하고 난 후에는 흉터를 최소화하는 필름을 붙여 피부의 재생을 촉진하게 됩니다. 점을 빼기 위해서 피부과 내원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시술 후 재발에 대한 보증을 해주는 지 함께 문의하신 후에 시술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간혹 통증을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점을 빼기 전에 마취크림을 바르고 시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별다른 통증을 느끼지 않습니다. 점의 크기와 깊이에 따라 선택적으로 레이저를 조절할 수 있는 트리플 점빼기는 점을 제거하기 위해 고안된 전용 레이저로 점은 기본으로 깊은 색소 병변까지 두루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점빼기에 비해 시술 회수는 줄이고 회복기간은 빠르게 앞당기는 레이저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압구정, 청담, 부천에 지점을 두고 있는 웰스피부과는 ‘책임감 있는 트리플 점빼기’ 시술을 모토로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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