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데뷔 첫 '뮤뱅' 1위 감격..눈물 펑펑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4.29 19: 27

걸그룹 에프엑스가 컴백 첫 1위를 차지하며 펑펑 눈물을 쏟았다.
에프엑스는 2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 첫 정규음반 타이틀 곡인 '피노키오'로 포미닛의 '거울아 거울아'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독특한 멜로디와 감성으로 무대를 사로잡는 에프엑스 멤버들은 1위 발표 직후 믿기지 않는 듯한 표정을 짓다가 환호를 지르고 펑펑 눈물을 쏟았다. 빅토리아는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식구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흐르는 눈물 때문에 말을 잇지 못했다. 포미닛 멤버들이 눈물을 흘리는 에프엑스를 보듬고 축하해줘 훈훈함을 더했다. 

매번 실험적이고 독특한 음악을 선보이는 에프엑스는 이번 '피노키오'를 통해 가요계 올킬을 달성하며 국내 대표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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