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허벅지 근육통으로 도중 교체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1.04.29 20: 26

롯데 포수 강민호가 경기도중 근육통을 일으켜 도중 교체됐다.
 
강민호는 29일 광주 KIA전에 선발포수로 출전했으나 3회말 주자와 홈 승부를 펼치던 도중 오른쪽 허벅지에 근육통을 일으켰다. 김선빈의 기습번트때 KIA의 3루주자 신종길을 완벽한 블로킹으로 잡아냈지만 통증을 느낀 것.

 
타자와 충돌한 것은 아니고 순간적으로 근육에 이상이 생겼다는게 롯데 구단의 설명이었다.  양승호 감독은 큰 부상은 아니지만 관리차원에서 4회부터 강민호를 벤치로 불러들였다. 대신 장성우가 마스크를 썼고 강민호는 근육 마사지를 받고 벤치에서 경기를 관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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