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 크림'으로 촉촉하게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4.30 07: 48

[웨프뉴스/OSEN=최고은 기자] 피부에 수분감을 보유해야 트러블도 예방할 수 있고, 피부 당김 없이 피부탄력까지 챙길 수 있어 '수분 크림' 하나면 얼굴에 최적의 수분 공급을 할 수 있다. 더불어 수분이 풍부하면 메이크업이 지속력 있고 뜨지 않기 때문에 베이스로도 사용할 수 있다.  
수분 크림의 최강자로 불리며, 피부에 수분을 가득 채워주는 브랜드별 수분크림을 살펴보자. 건조한 피부에는 풍부한 보습감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하며, 지성 피부에는 유, 수분의 밸런스 유지를 위해 수분 크림이 필요하다.
크리니크의 '모이스춰 써지 익스텐디드 썰스트 릴리프'는 하루 종일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가벼운 젤 타입의 오일프리 수분 크림이다. 모든 피부타입에 적정한 보습력을 주어 선호도가 높은 제품이다. 즉각적인 피부 보습, 진정, 리프레싱 기능은 물론 피부의 수분 밸런스를 유지해 건조함을 예방한다. 집중적인 수분 공급이 필요하다면 얼굴에 여러 번 덧발라 수분 마스크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라면 밤 타입의 수분 크림 '컴포트 온 콜 센서티브 스킨 릴리프 크림'을 추천한다.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고, 항 알러지 효과를 극대화해 피부를 보호하며, 갈라지고 거친 피부도 개선해 준다.
수분 크림에서 부동의 1위를 지켜내는 키엘의 ‘울트라 훼이셜 크림’은 뛰어난 피부 보습과 피부를 편안하게 한다. 남극 빙하 추출물, 호주 사막식물 추출물 등 희귀 보습 성분의 특수 포뮬러가 극심한 추위나 고온 건조의 극심한 기후에서도 피부 손실을 막아줘 호감도가 높은 제품이다.
오리진스의 '메이크 어 디퍼런스 수분 트리트먼트'는 메마른 피부 세포에도 수분을 공급하는 식물 성분으로 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재생을 위한 강력한 수분이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는 스페셜한 수분 트리트먼트다. 75ml 대용량으로 출시돼 수분 크림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에게 유용할 듯.
저렴하게 나왔지만, 고가의 제품만큼 보습 기능이 뛰어난 수분 크림도 많다. 에뛰드하우스의 '수분 가득 콜라겐 크림'은 수분과 탄력 강화로 완벽한 이중 케어를 한다. 쫀쫀한 텍스쳐가 지속적인 수분과 탄력감을 주며, 바오밥 나무 추출물과 콜라겐 함유로 처지고 거친 피부도 탱탱하게 가꿔준다. 탁월한 밀착감으로 피부 긴장감까지 더해주어 수분 케어의 종결자로 꼽을 만하다.
라네즈의 '워터뱅크 젤 크림'은 시원하고 산뜻한 질감으로 피부 진정효과가 있는 반투명 젤 타입. 수분 공급, 수분 밸런스 유지, 수분 순환 작용으로 피부 안팎에서 촉촉함이 마르질 않는다. 피부 보호막 역할의 알로에 성분이 피부 속 수분 유지와 상처 치료는 물론 즉각적인 쿨링 효과로 열에 지친 피부에도 부드럽고 편안함을 선사한다.
이니스프리의 '그린티 퓨어 크림'은 부드러운 발림과 그린티 성분이 피부 위부터 속까지 촉촉하게 채워주며, 다당체 성분이 피부 수분 보호막을 형성하는 에코적인 물방울 수분 크림이다. 최근에 출시된 스킨푸드의 '골드키위 크림'은 미백기능이 추가되어 더욱 환영받는 수분크림이다. 골드키위 껍질 성분이 자외선으로 칙칙해진 피부도 투명하게 가꾸는데 도움을 주며, 수분이 듬뿍 담겨 피부를 생생하게 유지해준다.
goeun@wef.co.kr / osenlife@osen.co.kr
<사진> 크리니크, 오리진스, 키엘, 이니스프리, 에뛰드하우스, 스킨푸드, 라네즈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