뾰루지서 손가락까지…기막힌 망언스타 계보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4.30 08: 26

뛰어난 외모로 우월한 유전자를 자랑하는 배우 고현정, 김사랑, 최다니엘이 ‘망언 스타’ 계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9일 자신의 뷰티 노하우를 담은 책 '고현정의 결' 출간기념회를 갖은 고현정은 기자회견에서 “어머니를 닮아 원래 뾰루지가 안 생기는 피부”라고 말해 모태 피부 미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고현정은 이어 “간혹 생기면 뾰루지를 존중하는 편이다. ‘웬만하면 안 생기는 피부인데 올라왔을 정도면 너도 속이 곯았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대표적 ‘몸매 종결자’ 김사랑 역시 지난 2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긴 다리 때문에 버스와 극장에서 매우 불편하다"는 다리 망언을 했다.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최다니엘도 최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큰 키와 길고 가느다란 손가락이 콤플렉스”라고 발언,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남들보다 머리가 작아 시중에 파는 일반 모자가 잘 맞지 않는다”고 말한 카라의 한승연과 “살 안찌는 게 콤플렉스”라고 한 구하라, “나는 내가 잘 생겼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발언한 송승헌은 대표적 ‘망언 스타’로 회자되고 있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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