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쇼호스트들이 닮고 싶은 멘토는 누가 될까?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4.30 09: 26

꿈을 이루려고 도전하는 이들에게는 멘토가 있다. 그들처럼 되기 위해서 힘겨운 취업난도 그들의 열정을 가로막지 못한다.
그 중심에 ‘홈쇼핑의 꽃’ 쇼 호스트를 희망하는 지망생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쇼 호스트는 상품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주어야 하는 직업인만큼 진행하는 능력에 따라 상품 판매량이 늘거나 줄기도 한다. 따라서 소비자들을 대신해 상품의 기능과 특성, 장단점에 이르기까지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만큼 쇼 호스트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2년 만에 열리는 CJ오쇼핑의 쇼호스트 공개채용 소식 때문에 예비 쇼호스트들이 바빠지고 있다. CJ오쇼핑은 5월 3일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쇼호스트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이런 즈음에 CJ오쇼핑 간판 쇼호스트였던 김효석 쇼호스트와 유난희 쇼호스트가 재조명되고 있다. 공주영상대 쇼핑호스트과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둘은 CJ오쇼핑 뿐 아니라, 국내 홈쇼핑계에서도 거장으로 평가받는 인물들이다.
'김효석 아카데미'에서 쇼호스트 지망생들에게 ‘가장 본받고 싶은 남․여 쇼호스트는?’이라는 설문조사를 했다고 한다. 남자 쇼호스트의 설문 조사 결과, 전 CJ오쇼핑 쇼호스트 팀장을 역임했던 김효석 교수가 51.3%의 압도적인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이고운영 쇼호스트(현대홈쇼핑 17.4%,), 3위 이경우 쇼호스트(CJ오쇼핑 9.2%) 순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여자 쇼호스트로는 유난희 교수가 63.1%로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최현우(CJ오쇼핑 11.3%), 정윤정 쇼호스트(GS홈쇼핑 9.7%) 순으로 나타났다고 전한다. 문의 02)547-1163.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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