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잠실-문학 경기, 우천 연기
OSEN 박광민 기자
발행 2011.04.30 14: 50

30일 오후 5시부터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전이 우천으로 연기됐다.
잠실에 나온 김재박 KBO 경기 감독관은 오후 2시 45분에 "우천으로 연기한다"고 결정했다.
이날 LG는 선발로 우완 심수창(30)이, 넥센은 김성현(22)이 등판할 예정이었다.

LG는 최근 3연승을 달리며 최고의 페이스를 달리고 있다. 전날 4연승을 달리던 넥센을 꺾으며 상승세를 더욱 더 타고 있었어 아쉬울 법도 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주전 선수들이 주중 사직에서 열린 롯데와 3연전에서 체력적으로 많이 지친 상태였기에 LG로서도 단비가 됐다.
 
한편 문학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SK-두산전도 우천으로 연기됐다.
agassi@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