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내야수 이여상(27)이 시즌 첫 홈런을 신고했다.
이여상은 30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 3루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장, 0-0으로 맞선 3회 2사 후 삼성 선발 장원삼의 2구째 슬라이더(132km)를 받아쳐 좌측 펜스를 넘기는 선제 솔로 아치(비거리 105m)를 쏘아 올렸다.

한편 이여상은 29일까지 타율 2할6푼2리(42타수 11안타) 4타점 2득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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