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 감독 대행이 데뷔전을 치른 FC 서울이 박용호와 고명진의 결승골에 힘입어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서울은 3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서 현대오일뱅크 2010-2011 K리그 8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경기서 전반 36분 박현범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12분 박용호, 후반 36분 고명진이 골을 넣으며 2-1로 역전승했다.

경기종료 후 FC서울 박용호와 최용수 감독대행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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