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예능 도전 '키스앤크라이' 22일 첫 방송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5.01 14: 04

피겨 퀸 김연아가 예능에 도전한다.
 
김연아는 22일 첫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키스앤크라이' 측은 그동안 김연아가 모스크바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회에 집중해야했던 만큼 프로그램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을 자제해왔다. 하지만 30일 세계선수권대회가 마무리되고 ‘아이스쇼’가 열리는 시점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김연아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는 '키스앤크라이'는 10인의 스타와 전문스케이터가 각각 커플을 이뤄 여러 차례의 대회를 거쳐 탈락자를 선정, 최고의 한 팀이 8월에 열리는 ‘아이스쇼’에 서게 되는, 국내최초 빙상버라이어티프로그램이다. 
신동엽과 함께 '키스앤크라이'의 진행을 맡은 김연아는 스타의 스케이팅 멘토 및 대회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는 등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참여,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 프로그램에는 김병만, 유노윤호, 아이유, 손담비, 이아현,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규혁 등 다양한 분야의 톱스타 10인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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