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연예계 데뷔…아이유·김병만등 합류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5.01 14: 15

피겨 퀸 김연아가 진행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키스앤크라이'가 22일 첫 방송을 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그 출연자들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에는 김병만, 유노윤호, 아이유, 손담비,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규혁, 크리스탈, 서지석, 이아현, 박준금, 아역탤런트 진지희 등 10인의 스타가 출연한다.

 
아이돌부터 개그맨, 연기자, 스포츠선수까지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로 구성됐다.
총 10인의 스타들은 전문스케이터와 각각 커플을 이뤄 여러 차례의 대회를 갖고 이를 통해 탈락자를 선정, 최종 우승 팀이 8월에 열리는 ‘아이스쇼’에 서게 된다.
김병만은 버라이어티 첫 도전으로 '키스앤크라이'를 통해 ‘빙판의 달인’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요가와 발레로 다져진 손담비의 피겨실력과 댄싱킹 유노윤호(동방신기)의 은반 위에서의 퍼포먼스, 국민 대세 아이유가 선보일 아이스 댄싱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특히 스피드의 제왕 이규혁은 어머니와 남동생이 모두 피겨국가대표 출신인 피겨가족으로 피겨에 도전하는 의미가 남다르다.
또 끝으로 합류한 ‘지붕 뚫고 하이킥’의 아역배우 진지희양은 나이를 뛰어넘은 끼와 재능으로 피겨 꿈나무에 도전한다.
22일 방송되는 '키스앤크라이'에서는 도전자들이 빙상에서 던지는 출사표와 자신의 실력을 공개하는 퍼포먼스, 전문스케이터들의 화려한 아이스댄싱, 김연아의 단독 공연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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